[2020/Books:05]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 리뷰

[2020/Books:05]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 리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NW] ’은 하둡을 기반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하둡 데이터 플랫폼 실무서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하둡 에코시스템의 특정 기술 사용법을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하둡 데이터 플랫폼 전체를 올바르게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하둡 클러스터 확장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어떤 네트워크 구성을 적용해야 ......
[2020/Books:04] '내 몸 치유력' 후기

[2020/Books:04] '내 몸 치유력' 후기

올해 제가 해결해야 할 숙제 중에 하나는 건강입니다. 지나친 과체중과 나쁜 자세로 굳어진 거북목과 굽은 어깨를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 굳은 마음으로 최근 16시간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체중 감소 효과를 보면서 건강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이런 이유로 올해 4번째 도서로 선정한 책이 ‘내 몸 치유력‘입니다. 프랑스에서 유명 방송인과 건강 전도사로 유명한 의사가 집필한 차별성 때문에 책을 골랐습니다. 치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비교적 가볍게 다룹니다.
[2020/Books:03] IT 개발자의 영어 필살기

[2020/Books:03] IT 개발자의 영어 필살기

‘IT 개발자의 영어 필살기’는 책 구성과 기획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저자의 기획력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IT 개발자의 영어 필살기’는 제가 갖고있던 영어책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도서입니다. 책을 넘기는 속도감도 좋고 책의 목차도 흥미롭습니다. 특히 개발자에게 전달되는 영어 독해에 대한 메시지와 정보도 묵직합니다. IT에 종사하면서 영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
[2020/Books:02] '결론부터 써라' 후기

[2020/Books:02] '결론부터 써라' 후기

‘결론부터 써라[↗NW] ’는 효율적인 글쓰기, 독자에게 이해하기 편한 글쓰기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결론부터 써라[↗NW] ’는 누구나 아는 당연한 내용 같지만, 그동안 정리해지 못했던 구조적이고 효율적인 글쓰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은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도 좋습니다. 동양적인 문화와 그동안 습관적으로 행동하던 글쓰기 방식을 변경하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최근에 이 ......
[2020/Books:01] '지적자본론' 후기

[2020/Books:01] '지적자본론' 후기

2020년 첫 번째 도서로 CCC(Culture Convenience Club)의 CEO인 ‘마스다 무네야키’님이 2015년에 저술한 지적자본론를 읽었습니다. 지적자본론은 166페이지 정도로 얇은 책으로 4-5시간이면 정독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 ‘지적자본론‘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상당히 크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적자본론’을 나흘동안 4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플랫폼이 넘쳐 ......
[3/1000]'스테파네트 아가씨를 찾아 헤맨 나날들' 책 후기

[3/1000]'스테파네트 아가씨를 찾아 헤맨 나날들' 책 후기

최근에 최재원 박사님께서 번역하신 “실체가 손에 잡히는 딥러닝, 기초부터 실전 프로그래밍[↗NW] ”의 도서 리뷰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 인연으로 지난주에 최재원 박사님을 직접 만나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신간 기술 서적 출간과 관련된 얘기를 하던 중, 박사님께서 직접 집필하신 소설 “스테파네트 아가씨를 찾아 헤맨 나날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데이터 분석가가 쓴 소설? 무엇보다 박사, 엔지니어, 데 ......
[2/1000]'실체가 손에 잡히는 딥러닝' 책 후기

[2/1000]'실체가 손에 잡히는 딥러닝' 책 후기

이미지 “책만” 제공 딥러닝 기초를 다지는 신간 리뷰 지난주 ‘실체가 손에 잡히는 딥러닝’ 도서의 베타 리딩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서 책을 읽어본 후기를 공유합니다. 출간이 안된 책의 후기를 쓴다는게 새롭네요.^^ 결론부터 요약하자면 수식이 매우 깔끔하고 수식을 코드로 전환하는 과정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식과 딥러닝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본기를 다지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책입니다. ......
[1/1000]'쿠버네티스 시작하기' 책 후기

[1/1000]'쿠버네티스 시작하기' 책 후기

최근 급하게 쿠버네티스를 정리해야 할 일이 생겨서 “쿠버네티스 시작하기”를 읽어봤습니다. “쿠버네티스 시작하기”를 읽고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책은 독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책에 대한 평가는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책에 대한 평가와 느낌을 정리하기 전에, 책을 읽을 당시 제 상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Docker를 2년 전부터 사용했고, 어느 정도 익숙 Dockerfile를 만들어 파 ......
'빅데이터는 거품이다' 리뷰

'빅데이터는 거품이다' 리뷰

대한민국에서 대다수 사람이 믿고 지지하는 어떤 것이 틀렸다고 말할 때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민, 관, 학계가 모두 따르고 신봉(맹신)하는 그 시대의 키워드가 잘못된 것이고, 가치가 없는 허상이라고 현직 대학교수가 말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작심하고 2016년 빅데이터의 모든 관련 종사자들을 모두까기합니다. 최근에 빅데이터라는 키워드는 AI 속에 묻혀버린 느낌입니다. AI가 빅데이터를 압도한다기보다는 AI의 기본 요소로 ......
'살인자의 기억법' 리뷰

'살인자의 기억법' 리뷰

요즘 김영하 & 유시민 작가가 나오는 “알뜰신잡3”을 즐겨봅니다. 이분들이 복잡한 개념을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 예능을 보면서 김영하 작가에 대해서 궁금해 졌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소설을 쓰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이참에 김영하 님의 대표작인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어봤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마지막 반전은 제 경 ......
'기초 수학으로 이해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리뷰

'기초 수학으로 이해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리뷰

‘기초 수학으로 이해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올해 초에 읽고 도움을 많이 받은 책입니다. 위키북스에서 출간한 도서로 일본 도서의 번역서입니다. 일본 도서 특유의 만화적인 전개와 다수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벼워 보이지만 내용은 묵직한 책 책 제목, 분량(252페이지), 구성을 보고 2~3일이면 완독할 수 있다고 가볍게 접근했다가 상당히 고생했던 기업이 납니다. 물론 독자의 수학에 대한 배경과 접근 방식에 따라서 이 ......
'82년생 김지영' 리뷰

'82년생 김지영' 리뷰

올해 가장 유명한 소설은 ‘82년생 김지영’인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논란이 되는지 궁금해서 추석 연휴에 읽어봤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호불호가 강하게 갈라질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크게 공감하는 부류(여성)와 강한 반감을 갖는 부류(남성)로 나뉠 수밖에 없는 구성입니다. 제 경우에는 ‘82년생 김지영’을 읽으면서 반감, 인정, 공감 그리고 동질감(의사와)에 대해 아쉬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1982년생 김지영 구성 ‘82년생 김지영’은 ......
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최근에 제가 집중하고 있는 키워드는 인공지능 그중에서도 딥러닝 입니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이 수행하는 지적인 작업의 자동화”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지능 그 중에서도 딥러닝을 소개할 때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기술로 데이터를 학습하여 숨겨진 패턴을 찾아내는 기술이라고 설명합니다. 딥러닝 기술을 익히면서 정말 사람의 뇌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궁금증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 ......
 [책리뷰]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The Pragmatic Programmer

[책리뷰]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The Pragmatic Programmer

저자: Andrew Hunt , David Thomas 역자: 정지호 , 김창준 출판사: Insight (인사이트) 분류: 번역서 페이지: 480 등급: A+ 도서정보: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505180011 책 중에 시간을 두고 되풀이해서 읽게 되는 책들이 있다. 나는 막심고리끼의 “어머니”,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즐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