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제2회 오라클 클라우드 Developer Meetup 현장 스케치
한국 오라클에서는 매월 개발자를 대상으로 “Oracle Developer Meetup“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아셈타워 15층에서 두 번째 “Oracle Developer Meetup“이 진행되었습니다. 58명의 개발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부터 5시30분 까지 3개의 세션과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습니다.
“제2회 Oracle Developer Meetup“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시간 | 발표자 | 세션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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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3:50 | 강인호 부장(Oracle) | Microservice 트래픽 관리를 위한 Istio 알아보기 |
14:00~15:20 | 양수열 Java Champion(OnFace) | 개발자를 위한 JavaOne 2017 업데이트 - New Feature 중심으로 |
15:00~14:50 | 황주필 부장(Oracle) | [Hands-On]Kubernetes 실습 및 모니터링 |
세미나의 현장 스케치를 사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Oracle Developer Meetup 시작 전 10분 전 모습
아셈타워 1층에는 세미나 장소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의 보안 게이트 통과를 돕기 위해서 안내를 담당해 주시는 분이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Oracle Developer Meetup“은 아셈타워 15층에서 진행됩니다. 12시 30분부터 참석자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의 출입 편의를 위하여, 보안 출입문 앞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세미나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세미나에 참석자들을 위해서 커피와 간식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3>
세미나 시작 10분 전에 이미 50여 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세미나 시작 직전에는 자리가 모자라 보조 좌석을 추가했습니다.
세션 1: Microservice- Istio 트래픽 관리
강인호 부장님이 “Oracle Developer Meetup“의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하여 소개 후, 첫 번째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Microservice 트래픽 관리를 위한 Istio“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이크로 서비스의 주요 패턴과 서비스 매쉬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Istio의 특징 및 트래픽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마지막에 Istio 트래픽 분산 데모로 발표를 마무리 했습니다.
대표적인 MSA인 넷플릭스 사례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개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SideCar 패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Istio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10>
세션 2: 개발자를 위한 JavaOne 2017 업데이트
OnFace의 양수열 CTO님께서 두 번째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2017 자바원 업데이트와 Java9의 변경에 대하여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양수열 님께서 JavaOne에서 Java 9에 받은 느낌을 “변화”란 표현으로 요약해 주셨습니다. <사진 12>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적응을 위해서 JCP가 심사숙고 끝에 일부 하위 호환성을 포기하면서까지 변화를 선택한 배경과 의미를 소개했습니다. 오라클과 JCP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합한 자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선택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JavaOne에서 오라클이 오픈소스로 공개한 Serverless 기술인 Fn Project를 소개하였습니다. <사진 13> Fn Project는 Docker Serverless를 구현체로 오라클의 Serverless 서비스에 기반이 되는 기술입니다. JavaOne 기간에 오라클은 Fn 프로젝트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공개하였습니다. Fn Project는 제3회 Oracle Developer Meetup 주제로 준비 중 입니다.
Java9 다음번 버전은 18.3이며 향후 버전 명명 규칙은 출시 연도와 월을 기준으로 변경됩니다.<사진 14> 주기적으로 짧은 주기로 자바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고 관리하는 체제로 자바 로드맵이 변경됩니다.
고성능 Polyglot을 위한 Graal VM를 소개하였습니다. <사진 15>
Java 9의 주요 변경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Jigsaw와 module의 등장으로 발생한 구조적 변경 사항과 React의 개념 적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사진 16 ~ 18>
양수열님 세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발한 QnA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19>
QnA의 질문과 답변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바의 미래는? Golang, 파이썬의 밀리는 것 아닌가?
- 답변: 단일 언어가 통일하지는 못 할것. 용도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플랫폼으로써의 자바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으로써의 자바 리드는 계속될 것이다.
- Jigsaw가 추가된 이유는?
- 답변: 하위 호환성의 문제보다도 클라우드에 적응이 더 시급. 클라우드에 대한 포석(오라클 리드)
- Jigsaw에 대한 레드헷의 반대 이유는?
- 답변: 레드헷은 하위 호환성 중시가 큼. 오라클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을 중시. 결국 JCP는 New feature를 결정
- OpenJDK와 OracleJDK의 관계는?
- 답변: 계속 지켜봐 주세요. ^^(오라클 답변)
세션 3: [Hands-On]Kubernetes 실습 및 모니터링
오라클 황주필 부장님께서 세 번째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황주필 부장님이 진행할 Hands-on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 21>
마지막 세션까지 50분 넘는 분들이 실습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사진 22>
minikube를 이용하여 Kubernetes를 실습하였습니다. 실습은 다음과 같이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Kubernetes에서 배포된 서비스를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Ingress 룰을 설정하고 등록 실습
- Kubernetes Package Manager인 Helm을 이용하여 mysql을 설치를 실습
- Heapster를 이용해 Kubernetes Monitoring 실습
- Prometheus를 이용한 Kubernetes Monitoring
Kubernetes Package Manager인 Helm 소개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23>
Prometheus를 이용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24>
Prometheus로부터 모니터링 정보를 수집하여 대시보드로 출력하는 Grapana Dashboard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 25>
세미나를 마치고 강인호 부장님께서 세미나 종료 인사 및 다음 달 Oracle Developer Meetup 일정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사진 26> 다음 달 Oracle Developer Meetup은 2019년 1월 27일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Networking: 피맥
Oracle Developer Meetup을 마치고 피자와 음료를 곁들인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발표자와 함께 질의 응답과 밋업에 참여하신 분들 간의 교류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습니다. <사진 27>
주말에 Oracle Developer Meetup에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기념품도 준비했습니다. <사진 28>
기념품으로 오라클 자바 스티커도 준비했습니다.
제2회 Oracle Developer Meetup는 3개 세션과 네트워킹을 4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다음 Oracle Developer Meetup은 2018월 1월 27일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Oracle Developer Meetup 확정일자는 페이스북 “오라클 클라우드 사용자 그룹“에 공지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과, 발표자 및 진행에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세미나 자료
제2회 Oracle Developer Meetup의 세미나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st Session: Microservice 트래픽 관리를 위한 Istio 알아보기
3rd Session: Hand-on